• 칼럼
    •   2011년 5월 5일   
    • 고래의 소리
    • 아름다운 대양은 어머니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이 푸른 해저 세계는 육지의 2배로, 인간이 한 번도 보지 못한 무수한 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업의 급격한 증가로 지난 세기이래, 인류의 놀라운 이웃인 해양 생물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어류 남획과 기후 변화로 인해 해양의 큰 물고기들 90%가 사라졌습니다.

      고래를 예로 들어 봅시다. 바다의 거인으로 알려진, 고래는 아주 온화하고 사랑이 많은 존재입니다. 고래가 사교적이며 다정하고 조화롭고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깊다는 사실 말고는 인간들은 아직 고래에 대해 잘 모릅니다. 바다에서 그들의 삶은 그저 행복하고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관계가 아주 깊어 종종 수 년간 함께 지냅니다. 고래는 몸과 소리로 자신을 잘 표현합니다.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교통할 수 있습니다.

      고래는 동물들간에 음악에 가장 재능이 있는 듯 합니다. 고래의 소리는 아름답고 독특합니다. 칭하이 무상사와의 인터뷰에서 사진작가 브라이언 오스틴은 바다 밑에서 수컷 고래가 암컷 고래에게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을 들었다는 독특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수컷 고래의 깊고 낭만적인 음조는 20분 동안이나 지속되었지요. 오스틴 씨는 그가 경험한 가장 놀라운 경험 중 하나였다고 했습니다. 주변의 바닷물이 멜로디로 진동했죠. 사람들은 종종 고래의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아 울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온화하고 음악적이며 가족을 사랑하고 평화로운 거인들이 바다에서 가장 쫓기는 해양생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재 수많은 고래 종들이 100년전의 2%~ 20%만 남아 있습니다. 회색고래, 수염고래, 일각고래와 같은 고대 종들은 전세계에 100~200 마리 밖에 없습니다. 어업은 고래종이 급격히 감소한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지난 50년간, 인간들은 전에 보지 못한 숫자와 속도로 해양 생물들을 살생해왔습니다. 고래 고기에 대한 탐욕적인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요. 1988년, 국제 포경 위원회는 국제적으로 상업적인 포경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이 세 나라는 여전히 법의 헛점을 이용해 매년 고래잡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수는 각나라당 매년 1000 마리에 달하며, 고래종이 멸종될 수 있을 만큼 대규모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전례없는 숫자와 속도로, 고래들을 죽일 뿐아니라 포경 방법 또한 극도로 잔인한 수단을 사용합니다. 포경선은 고래들이 먹고 모여 사는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 갑니다. 포경선이 접근하면 선원들은 고래 내부를 파열시키고 대규모로 내부 손상을 주는
      수류탄 작살을 고래에게 쏩니다. 때로 고래의 입에서 피가 쏟아져 나오기도 합니다. 고래를 배로 끌고 올 수 있도록 고래의 뼈와 근육 깊숙히 작살을 관통시킵니다. 그 전체 과정은 고래에게 극심한 고통을 줍니다. 고래가 고통과 몸부림으로 기진맥진해 있을 때, 배 근처로 끌고 와, 총을 몇 번 더 쏘아 비참한 지경에 이르게 합니다. 그런 야만적인 현대 포경 방법은 극도로 잔인합니다. 고래의 도살에 수반되는 잔인함은 전 인류의 수치입니다.

      국제 포경 반대 단체인 해양 환경보호 협회의 설립자인 폴 왓슨 씨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그는 40년간 포경 반대 활동을 해왔으며, 고래들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습니다. " 고래는 아주 총명하고 섬세한 존재입니다. 고래잡이 동안 우리는 그들이 울부짓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그건 아마 어느 야생 동물을 도살하는 것보다 더 잔인할 겁니다. 고래를 죽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고래의 상당수가 임신 상태에서 포획됩니다. 엄마가 되어 본 사람이라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와 함께 죽게 되는 암컷 고래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가족간의 유대가 긴밀한 고래들이 가족을 잃었을 때의 아픔은 인간들이 가족을 잃었을 때와 같을 것입니다. 도대체 고래들이 인간에게 뭘 했길래 그런 잔인한 대우를 받고 멸종의 운명에 처해야 하나요?

      시인이자 예술가, 인도주의자이며 영적 스승이신 칭하이 무상사는 고래가 아주 사랑이 많은 존재라고 여러 차례 언급하셨습니다. 그들은 지구에 사랑을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들은 사랑으로 세계 에너지를 균형잡고 있습니다. 2009년,칭하이 무상사는 더 아이리쉬 독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실제로 일부 경험많은 동물 테레파시 교감자들은 동물들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물개와 고래는 놀랍고 신성한 사랑의 힘을 발산하는데 그 무조건적인 사랑은 엄마와 자식간의 사랑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온 지구에 이 사랑의 파동을 내리고 나눠 줍니다.인류는 사랑과 친절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개와 고래 같은 동물들이 그것이 빠진 곳에 사랑을 채워주기 위해 태어납니다. 지금까지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유지해온 것은 바로 이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인류와 지구의 고귀한 조력자들인 이들을 절대 잡거나 도살해선 안됩니다."
      ~2009년 12월 16일, 더 아이리쉬 독 저널에서 행한 칭하이 무상사와의 인터뷰~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고래들이 인류와 지구에 얼마나 중요한 지 알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래를 보호하는데 평생을 바치는 거지요. 해양 환경보호 단체, 노라, 그린피스 사람들은 고래를 보호하는데 그들의 시간을 희생하며, 생명의 위협도 감래합니다. 그들은 바다의 포경선을 저지하거나 협상하며고귀한 존재를 죽이는 것을 막습니다. 2010년 9월, 칭하이 무상사께선 포경반대 영웅 중 한 사람이며 해양 환경 보호 협회 설립자인 폴 왓슨 씨에게 고래를 보호한 그의 용감한 노력에 대해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여했습니다.

      2011년 2월, 일본 포경선단은 포경기간을 줄였으며 남해에서의 포경을 금지 했습니다. 이 놀라운 소식을 들으신 칭하이 무상사께선 해양 환경보호 협회에 고귀한 고래구조 활동을 위해, 미화 5만 달러를 기부하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국제 보호법과 규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폴 왓슨 씨는 포경국가들과 정부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해양생물의 도살을 즉각 중단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바다는 고요함과 평화를 되찾을 겁니다. 더우기 소비자로서, 우리는 물고기와 동물성 제품의 섭취를 멈춰야 합니다. 그럼 고래와 같은 온화한 존재들이 우리행성에서 계속 번성할 수 있고 인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삶의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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